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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래
전에 한잔하고 싶을 땐
주로 진접 장현리에 위치한 막줄래에서 먹거나
포장해서 집에서 먹거나 합니다
이날은 뭔가 먹고는 싶은 타이밍에
신랑한테 전화 왔길래 오는 길에
사 올 수 있는 전이 딱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막줄래에 전화로
모듬전과 녹두전 주문하고
신랑한테 결제하고 찾아서 오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신랑 도착
신랑보다 더 반가운 건 바로 요 봉지 ㅋㅋㅋ
빠르게 먹을 준비를 합니다
이건 모듬전이에요 ㅎㅎ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넣어서 같이 준비 ㅎㅎㅎ
모듬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막줄래 요거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녹두전 ㅎㅎㅎ
바삭 튀겨서 돈까스 먹는 기분이 들어요 ㅋㅋ
누가봐도 버섯전
고추전
동태전
동그랑땡
호박전
깻잎전
부추전
김치전
모듬전에 종류 정말 다양하게 들어가요
그렇게 전에 한잔하고 쥐포도 구웠답니다
남은 전은 이렇게 한 곳에 모아서
담날 밥반찬으로 ㅋㅋ
맛있는 전에 술 한잔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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