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회에 소주

 

홍어회

 

 

 

 

 

신랑이 홍어를 유난히도 좋아합니다

 

저는 먹지는 않지만 가끔 홍어회를 사서 반주로 한잔씩 할때 주면 좋아해서 한팩씩 사오곤 해요

 

좋아하는 사람에겐 어떻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홍어 삭힌 냄새는 정말 적응하기 힘들어요 ㅋㅋ

 

그래도 신랑이 맛나게 먹는거 보면 한번 먹어보까 호기심이 생기긴하는데 아직까지는 못먹겠더라고요

 

특히나 홍어회 씹을때 소리는 정말 힘에 침이 고인긴해요

 

 

먼저 홍어회에 김치 그리고 소주 일병

 

 

 

 

 

 

 

 

 

 

 

신랑은 굵은소금과 고춧가루 그리고 깨를 섞어서 먹는걸 좋아해요

 

평소 음식은 짜게 먹는건 싫어하면서 홍어회는 소금에 찍어 먹는건 좋은가봐요 ㅋㅋ

 

 

 

 

 

 

 

 

 

 

 

홍어회에요 ㅎㅎㅎ

 

한팩 다 올려서 줬어요

 

 

 

 

 

 

 

 

 

 

 

 

이렇게 2가지 부위로 나눠서 들어있어요

 

신랑이 자주 가는 곳에서는 알아서 팍~ 삭은걸로 줍니다 ㅋ

 

 

 

 

 

 

 

 

 

 

 

뜨끈한 국물도 필요할거 같아서 오뎅탕도 끓여서 줬어요

 

 

 

 

 

 

 

 

 

 

신랑이 국물있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주면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ㅎ

 

홍어는 저도 다음엔 조금씩 도전을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