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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주말에 외식 후 남은 닭죽과 감자전을 포장해와서 집에서 간단하게 먹었어요
주부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한가지가 바로 반찬이죠
항상 뭐를 해야할지 고민인거 같아요..
암거나 다 잘먹는 신랑은 대충 암거나 달라지만 여자 맘은 안그런거 같아요
닭죽과 감자전은 신랑이 준비한거에요 ㅋㅋㅋ
어짜피 포장해온거지만 나름 준비하더라고요
누릉지닭백숙집에서 둘이 먹기엔 양이 많아 포장해왔어요 ㅎㅎ
정말 많이 남겨왔네요 ㅋ
남은 닭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안에 호박도 으깼더니 색이 약간 노르스름하게 변했네요
단호박 덕분에 색이 살아있어요 ㅎㅎ
감자전 ㅋㅋㅋ
사진찍지 말껄 그랬나봐요 ㅎㅎ
비주얼은 이래도 감자100%짜리 감자전입니다
이렇게 닭죽과 감자전으로 간단하게 한끼 해결했어요
집에 반찬이 없어요 ㅜㅜ
김치밖에 없네요
오늘 친정집으로 엄마랑 같이 장 좀 봐야겠어요
닭죽
감자전 ㅎㅎ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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