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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구수한 청국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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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청국장찌개

 

 

 

 

 

청국장은 참 좋아하는데 집에서 끓여서 먹기는 좀 부담되는 청국장찌개에요

 

결혼전에는 집에서 엄마가 청국장을 끓이면 난리를 쳐서 가끔 끓일때면

 

베란다에서 끓여오시거나 아니면 할머니네 집에서 끓여서 가져와서 주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철없는 행동이였지만 그땐 냄새 밸까 정말 싫었던 하지만

 

지금은 결혼하니 왜그랬나 후회도 되고 집에서 냄새나면 어때?라며

 

구수한 청국장찌개를 끓여 먹곤 합니다

 

먼저 청국장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해놨습니다

 

청국장찌개에 빠지면 안되는 두부 ㅋㅋㅋ

 

그리고 호박과 버섯, 양파,파, 고추 등을 썰어놨습니다

 

감자가 있었으면 했는데 감자가 없어서 감자는 빼고 준비했습니다.

 

 

 

 

 

 

 

 

 

 

청국장은 시댁에서 준거에요

 

어디 시골에서 직접 만든거라고 주셨는데 맛있다고 해서 청국장찌개를 끓이게 됐습니다

 

 

 

 

 

 

 

 

 

 

김치까지 잘게 썰어서 준비하고

 

청국장찌개에 들어갈 재료들이에요

 

 

 

 

 

 

 

 

 

 

쌀뜨물로 청국장찌개를 끓였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김치를 먼저 넣어준 후

 

 

 

 

 

 

 

 

 

 

먼저 푹~~ 끓여줍니다

 

 

 

 

 

 

 

 

 

 

그리고 청국장을 넣어줍니다

 

 

 

 

 

 

 

 

 

 

 

청국장이 잘풀어지게 저어준 후 팔팔 끓여줍니다.

 

 

 

 

 

 

 

 

 

 

그리고 버섯과 호박을 넣고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거의 다 끓었다 싶었을때 파를 올려주면 청국장찌개 완성

 

 

 

 

 

 

 

 

 

 

매일 아침을 꼬박 챙겨드시는 신랑 아침으로 청국장찌개를 끓여서 줬습니다

 

아침부터 청국장 냄새가 ㅋㅋㅋㅋ

 

 

 

 

 

 

 

 

 

 

 

맛나게 완성된 청국장찌개입니다.

 

원래 돌솥에 끓여야하는데 그냥 한번에 끓여서 퍼 먹어요 ㅋㅋㅋ

 

 

 

 

 

 

 

 

 

 

요래 떠서 신랑 줬어요

 

 

 

 

 

 

 

 

 

 

저는 완숙을 좋아하는데 신랑은 반숙을 좋아합니다

 

청국장찌개와 왠지 어울리는 계란후라이도 하나 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아침 한그릇 든든하게 먹었어요

 

신랑은 이런 토속적인 음식을 참 좋아합니다

 

반찬투정도 안하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