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방일해장국 1인분 포장

방일해장국 포장

 

 

 

 

 

 

주말에 나들이를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신랑님이 소주 한잔하고 푹~ 자고 싶었는지 포장해서 먹는건 어쩌냐는 말에 집에 밥도 없고

 

귀찮았지만 가는 길에 있으면 들려서 포장하자고 얘기를 했지요

 

토평동에 방일해장국이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겨서 1인분만 포장을 했습니다

 

저는 선지해장국을 안먹거든요 ㅎㅎㅎ

 

방일해장국...

 

이쪽을 잘 안와서 그런지 방일해장국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주차 후 습관처럼 사진부터 ㅋㅋㅋ

 

포장 하나 해가는건데 요란은 엄청 떠네요 ㅋ

 

 

 

 

 

 

 

 

 

 

구리는 다른건 참 좋은데 주차 가능한 식당이 많지가 않아요

 

그나마 토평동 이쪽 라인은 쉽게 가능해서 가끔 나와서 먹곤 하는 곳이에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어요

 

 

 

 

 

 

 

 

 

 

방일해장국 메뉴입니다

 

저는 해장국 1인분 포장 ㅎㅎ

 

 

 

 

 

 

 

 

 

 

포장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저를 신랑이 찍었네요 ㅎㅎ

 

 

 

 

 

 

 

 

 

 

신랑 저녁은 방일해장국에 소주 일병~

 

 

 

 

 

 

 

 

 

 

이렇게 해장국 하나와 공기밥 하나 그리고 소스까지 챙겨서 주셨어요

 

 

 

 

 

 

 

 

 

 

해장국 1인분이지만 양이 꽤 많습니다.

 

 

 

 

 

 

 

 

 

 

 

원래 쓰려했던 냄비가 있는데 작을거 같아서 좀 큰 냄비에 옮겨 담았어요

 

퇴계원에 가서 가끔 포장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보다 더 양이 많은거 같아요

 

가끔 신랑이 먹고 싶다고 하면 여기서 포장을 해서 먹어야겠네요

 

 

 

 

 

 

 

 

 

 

술 안주하라고 냄비채로 줬습니다 ㅋㅋ

 

 

 

 

 

 

 

 

 

 

이만한 선지 3조각과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습니다

 

 

 

 

 

 

 

 

 

 

먹을만큼만 떠서 아주 맛나게 잘드시더군요

 

저도 선지에 맛을 좀 들여야하는데 제가 안먹다보니 신랑도 자주 못먹거든요 ㅎㅎㅎ

 

신랑은 맛있다고 먹어보라는데 국물만 좀 먹고 아직은 맛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