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 카시트 장착

순성 카시트 장착

 

 

 

 

 

시율 공주가 오늘로 딱 98일째입니다

 

100일이 지나면 슬슬 같이 데리고 나가려 하기에

 

집 한구석에 있던 순성 카시트를 신랑 차에 장착을 했습니다

 

주말에 100일상을 준비하고 남은 시간에 같이 내려가서 신랑은 장착을 하고 저는 구경을 ㅋㅋ

 

 

엘리베이터 안에서..ㅋㅋㅋ

 

 

 

 

 

 

 

 

 

 

비닐을 제거 후 장착할 위치에 대해 신랑이랑 티격태격...ㅋㅋㅋ

 

저는 운전석 뒤가 안전하다고 말을 하고

 

신랑은 사장님 자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얘기를

 

 

 

 

 

 

 

 

 

 

일단 신랑 차가 운전석 뒷쪽은 열기 불편한 위치에 주차를 해서

 

일명 사장님 자리에 카시트 장착을 하기로 ㅋㅋ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는데 신생아는 4단에 두라는 말에

 

신랑이 손가락을 넣고 잡아 당겨서 저 사이에 손이 끼는 불상사가..

 

혹시나 카시트 장착을 할때 각도 조절할때 천천히 느긋하게 하세요

 

 

 

 

 

 

 

 

 

 

제 신랑 손가락 끊어지는 줄 알았다며 정말 아파하더라고요

 

다행히 손톱이 빠지지는 않겠더군요

 

 

 

 

 

 

 

 

 

 

 

요즘 나오는 차는 카시트를 바로 장착을 할 수 있지만

 

신랑 차는 5년이나 지났고 모델이 적용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안전벨트로 고정을 하는 방식이에요

 

카시트 장착은 생각보다 매우 쉽습니다

 

 

 

 

 

 

 

 

 

 

보이는 곳에 안전벨트를 넣고 고정을 해준 후

 

 

 

 

 

 

 

 

 

 

이렇게 걸어서 고정을 해주면 끝~

 

 

 

 

 

 

 

 

 

 

단순한 원리에요

 

대신 안전벨트가 느슨하면 안되기에 최대한 팽팽하게~

 

 

 

 

 

 

 

 

 

 

순성 카시트 장착 완료..

 

신랑이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거의 울상이라 우리 시율공주는 태워보지는 못했어요

 

돌아오는 주말에는 시율공주랑 같이 가까운 계곡에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