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 자전거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숙천 자전거도로 브롬톤과 함께 왕숙천 자전거도로 브롬톤 퇴근 후 브롬톤을 타고 왕숙천 자전거도로를 달렸습니다 당연 저희 강쥐도 함께 달렸지요 하지만 기상악화?ㅋㅋ로 중간에 돌아왔던 날이에요 왕숙천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타기에 사람도 많지 않고 딱 좋은 코스에요 라이딩의 무료함을 달래줄 휴대용 스피커도 달아주고 주차장에서 브롬톤을 꺼내 달릴 준비를 했어요 폴딩바스켓은 오직 저희 강쥐를 위한 바구니 ㅎㅎㅎ 하늘이 좀 꾸리하지만 선선하니 달리기에 좋았어요 오빠 달려~~ ㅋㅋㅋㅋ 간만에 달리니 녀석도 신난듯 딱~ 이쯤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ㅜㅜ 지나가는 비라 생각하고 달렸어요 잠시 쉬면서 이게 과연 지나가는 비구름일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저 멀리 검은 먹구름을 보고 괜히 오기부리고 달렸다간 시원하게 샤워 한번 하겠구나 싶었죠..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