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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신림동에 갔다가 청계천을 따라 좀 걷다 왔어요
서울 한복판에서 흐르는 물을 따라 걷다보면 정말 많은 물고기도 볼 수 있고
서울같지 않은 느낌이 좋아 가끔 서울에 나오면 청계천을 따로 좀 걷곤 합니다
물도 맑고 냄새가 나지 않아 좋아요
그냥 말없이 걷는 중 ㅎㅎㅎ
저녁시간이 되면서 산책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ㅎㅎ
이런 숲길도 있고 청계천을 걸으면서 심심하지는 않더군요
수문..
정말 멋져요
비올땐 청계천으로 내려오면 안될듯 ㅎㅎ
징검다리도 건너고
옛 청계천의 교각도 보이네요
늦은 시간까지 청계천을 걷다 집에 왔어요
제가 걸었던 구간은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히 거닐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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