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국
신랑이 오징어국을 좋아해서 오징어 사다가 오징어국을 끓였습니다
결혼 전에 음식이라곤 한번 안해봤지만 결혼하면 다 된다는 말이 실감이 되더라고요 ㅋㅋ
오징어도 제가 다 손질을 합니다.
어떤 요리든 모르는거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면 쉽게 알 수 있고
간단한건 엄마와 통화하면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징어 큼지막한거 2마리로 오징어국을 끓였습니다.
한번 흐르는 물에 씻어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기 위해 도마위에 올려줍니다 ㅋ
오징어 자르는 방법이 따로 있는건 아니기에 먼저 반으로 가른 후
요만한 크기로 잘라주었습니다
남은 오징어도 쓱싹 ㅎㅎ
오징어 손질 끝
그리고 오징어국에 들어갈 야채도 준비를 했습니다
여러 야채 중 무가 제일 맛난거 같아요 ㅋㅋ
오징어국에 들어갈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다진마늘에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만들었습니다
큼지막한 냄비에 무와 양념장을 넣고
한번 팔팔 끓여줍니다
그리고 손질된 오징어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남은 야채를 넣어주고
한번 더 팔팔 끓여줍니다.
마무리로 파 송송 넣어주면 오징어국 끓이기 완성 ㅎㅎㅎ
요래 한그릇 떠서 맛나게 먹었어요
제가 요리하면서 음식사진을 대충 찍어서 사진으로는 그닥 맛이 없어보이게 나오네요 ㅋㅋㅋ
제가 하는 요리는 다 맛있다며 잘 먹어주는 신랑이 있어
오늘도 용기내서 다른 요리를 도전? 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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