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볶음밥
삼겹살은 먹고 싶고 시율 공주 데리고 나가서 먹자니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기에 삼겹살 사다가 집에서 먹었어요
신랑이랑 저 둘이서 한근이면 남김없이 먹는데
한근에서 100g더 플러스 된 거 줘서 그냥 사왔는데 딱 100g 남은 거 같아요 ㅋㅋㅋ
먹다 남은 삼겹살 버릴까하다가 신랑이 내일 삼겹살 볶음밥
만들어서 먹는다며 냅두라기에 냅뒀습니다 ㅋㅋ
후라이팬에 삼겹살을 구웠는데
요~ 돼지기름으로 삼겹살 볶음밥을 만들어야
맛나다기에 후라이팬 그대로 냅뒀어요 ㅋㅋㅋ
먹다 남은 삼겹살 ㅋㅋㅋㅋ
이렇게 잘게 잘라주었습니다 ㅎㅎㅎ
삼겹살 볶음밥에 깍두기가 있으면 좋지만 없기에 총각김치로 대신 ㅎㅎ
약간 시큼하니 라면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딱 좋은 맛이에요 ㅎㅎ
총각김치를 이렇게 잘라주고 ㅎㅎㅎ
밥을 듬뿍 넣어줍니다 ㅎㅎ
삼겹살 볶음밥의 맛을 좌우할 굴소스 준비 ㅋㅋㅋ
일차 투입 ㅎㅎ
한번 볶다가 싱거우면 굴소스 2차 투입 ㅎㅎㅎ
삼겹살 볶음밥이 완성될때쯤에 국물이 필요하다며 라면 하나 끓이더군요 ㅎㅎ
물만두가 있어서 넣고 라면을 끓였습니다 ㅎㅎ
라면이 익기를 기다리면서
완성된 삼겹살 볶음밥 먼저 먹기로 ㅎㅎ
이렇게 차려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ㅎ
잘 익은 만두라면도 가져와서 한상 차렸어요
물이 좀 많이 들어가 싱거웠던 ㅋㅋ
물만두 하나 건져서 먹고
삼겹살 볶음밥에 라면 올려서 같이 먹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엔 라면도 넣고 만두도 넣고 막 으깨서 비벼 먹었던 ㅎㅎ
먹다 남은 삼겹살로 볶음밥 만들어서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이것저것 3인분은 만들어서 신랑이랑 완전 배불리 먹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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