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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추어탕
신랑이 최고로 생각하는 해장국은 바로 추어탕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추어탕 사서 대령하는 경우가 꽤 많은 편인데요
물론 저도 추어탕을 먹긴하지만 가서 먹는 거 아니면
포장한 건 잘 안 먹기에 항상 1인분만 포장해서 준답니다 ㅋㅋㅋ
이날도 과음으로 속이 안 좋은 거 같아 보여서 추어탕을 사다 줬어요
추어탕 포장 1인분 ㅋㅋ
막 포장해서 오면 따끈해서 그냥 먹어도 되지만
냄비에 옮겨서 한번 더 끓여서 주곤 합니다 ㅋㅋ
한번 끓여줍니다 ㅎㅎㅎ
88~~ㅎㅎㅎ
그리고 이렇게 냄비채로 주면
조금씩 떠서
부추 넣고
다시 잘 말아준 후
밥 넣고
말아서 먹으면 속이 쑥~~ 풀린다고 하네요
속이 안 좋을 때 추어탕만큼 좋은 것도 없다는 신랑
해장으로 이것저것 다 먹어봐도 컨디션만 나빠지는
신랑은 추어탕 한 그릇이면 약 먹은 사람처럼 멀쩡해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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