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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얼마전에 갈비탕을 먹으러 갔다가 맛이 좋아서 1인분 포장해서 신랑 줬어요 ㅋ
고기라면 뭐든 안가리고 좋아하기에 먹다보니 생각이 나서
부모님꺼 2인분과 신랑꺼 1인분을 따로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갈비탕은 고기가 듬북 들어가서 쌈 싸서 먹기에도 괜찮았어요
갈비탕을 엄마집에 가져다 주고 한번 끓인 후
이렇게 반찬통에 담아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완전 푸짐푸짐 ㅎㅎ
요즘 다이어트 한다며 쌈 싸서 먹는 걸 좋아하는 신랑
상추도 같이 씻어서 줬더니 이렇게 갈비탕 고기를 올려서 드시더군요 ㅋ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었더군요
이렇게 생긴 갈비까지 ㅎㅎㅎ
신랑이 다 뜯어 먹었어요
저는 라면이 땡겨서 라면 하나 끓여서 먹었습니다
음..물조절 실패로 많이 짰던 ㅋㅋ
신랑은 갈비탕 맛나게 먹고 저는 간만에 라면 맛나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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