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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돈암동 닭한마리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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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칼국수

 

 

 

 

돈암동에 신랑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다녀왔어요

 

서울에 친한 친구들이 있는데 매달 2째주 주말에 모임을 가져서 나름 자주 만나는 편이에요

 

이럴때 아니면 서울 구경할일이 없다며 신랑은 좋다고 나갑니다 ㅋㅋ

 

 

다른 친구와 먼저 만나 돈암동으로 걸어가는 중...

 

생각보다 먼거리였는데 금방이라는 말에 속아서 걸었어요 ㅡㅡ

 

 

 

 

 

 

 

 

 

 

돈암동에 도착을 하니 어둑어둑~~

 

여기 근처에 오면 저도 왠지 젊어지는 기분이에요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 ㅎㅎ

 

 

 

 

 

 

 

 

 

 

저도 이렇게 어렸을때가 있었는데..

 

속으로 생각하며 어디서 뭐를 먹을지 찾았습니다

 

 

 

 

 

 

 

 

 

 

여기도 서울 친구가 맛있다고 했는데

 

자리가 별로라 지나갔습니다

 

 

 

 

 

 

 

 

 

 

그러다 모임 회장인 친구가 언덕 위에 있는

 

닭한마리 칼국수가 돈암동에서 오래되고 맛도 나쁘지 않다며

 

거기서 보자는 말에 찾아갔습니다 ㅎㅎ

 

 

 

 

 

 

 

 

 

 

안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보였던 주방~

 

나름 깔끔깔끔

 

 

 

 

 

 

 

 

 

 

닭한마리 주문을 하니 먼저 반찬을 내주시고

 

찍어먹을 소스 제조하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양배추와 부추를 넣고 양념을 넣고

 

육수를 부어주면 된다고 시범을 ㅎㅎ

 

 

 

 

 

 

 

 

 

 

그리고 나온 닭한마리

 

닭은 작은 녀석을 씁니다

 

어느 닭한마리 집을 가봐도 닭은 다 작은 거 같아요

 

 

 

 

 

 

 

 

 

 

 

닭다리 하나 찾아서 사진을 찍고 기다렸습니다

 

 

 

 

 

 

 

 

 

 

먹어도 될 듯

 

닭이 작아서 순식간에 닭한마리는 없어집니다

 

 

 

 

 

 

 

 

 

 

닭을 건져서 먹고 난 후 칼국수를 말아줍니다

 

 

 

 

 

 

 

 

 

 

칼국수를 먹고나면 밥도 볶아줘요 ㅎㅎㅎ

 

닭한마리 칼국수는 닭도 먹고 칼국수도 먹고

 

밥도 볶아먹고 나름 구성이 괜찮은 거 같아요

 

배불리 먹고 술도 한잔 걸치고 기분 좋았던 하루에요